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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은마아파트 주민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우회 요구

by 투자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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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이른바, CTX-C 노선의 우회를 은마 아파트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은마 아파트 밑으로 GTX-C 철도가 지나가게끔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이를 은마 아파트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막연한 불안감을 확산시키고 국가사업을 방해하고 선동하는 은마 아파트 주민들에게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경고를 하였습니다. 

gtx 노선도
gtx 노선도

원희룡 장관은 23일 강남 구민회관에서 GTX-C 광역급행철도 노선과 관련해 은마아파트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장관은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장 및 확산시키고 국가의 중차대한 사업을 반대 선동하는 점에 대해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2014년 예타 때부터 여러 대안을 다중 검토하여 선정된 결과이고, 이를 지체할 경우 엄청난 국가적인 손실을 입혀 원안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GTX-C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권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고, 더 이상 미뤄지면 안 됩니다. 2023년 착공, 28년 개통이라는 정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만 합니다. 

 

은마아파트 주민들의 안전 문제 제기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GTX-C 노선은 은마아파트 바로 밑으로 지나갑니다. 건설 기간동안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을 수도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GTX는 60m이상 대심도 터널공사이며, 은마아파트를 통과하는 구간은 발파 방식으로 하지 않고 TBM 공법의 최첨단 기술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GTX는 주택가뿐만 아니라 한강 밑으로도 통과하는데, 단순하게 지하로 통과한다는 사실만으로 안전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정상 추진을 위해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GTX-A, B, C는 원안대뢰 최소한의 시간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합니다. 정말 획기적인 교통수단이 될 것은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GTX는 서울 사람보다는 수도권 외곽에 거주는 시민들을 위한 것인데, 서울에 집중하는 인구 과밀화를 낮추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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