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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족 주담대 금리 압박 멘붕...주택담보대출이자 갈아타야 할까?

by 투자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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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4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였습니다. 국내 대출금리 상승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우리나라도 올릴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이달 '더블 빅스텝'가능성도 커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금까지 5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하였고, 이제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계속상승하고 있어서, 대출받은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이자부담에 상당히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고정에 영끌하여 주담대를 통해 부동산을 구매하신 분들은 앞이 안보일정도로 암울할 것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지속적 상승

자료 : 은행 연합회

각종 대출 9프로 육박!!!

현재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금리는 8프로를 돌파하고, 이제는 9프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고정금리보다는 변동형 주담대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연준 및 한국은행의 가파른 금리 은상 여파에 따라 1,2 금융권의 대출금리도 함께 반영되면서 금등하고 있습니다.  대출 금리의 지표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는 1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은행, 미국연방준비제도(FED)
주담대 갈아타기??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였던 2-3년전에 금융권에서는 고정금리 상품을 많이 판매하였는데요. 전 기간에 걸쳐 고정금리가 아니라는 함정이 있습니다. 1년 거치 혹은 길어봐야 3-4년 까지만 고정금리를 보장하고, 나머지 잔여 기간에는 변동금리도 전환되는 상품을 판매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금리가 저렴한 기간일 경우 괜찮지만, 이제 곧 고정금리 기간이 끝나는 대출자가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갑자기 늘어난 이자 부담은 가계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침체를 비롯하여, 한국경제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보입니다.

주담대 및 신용대출 등 각종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금리 형태와, 금리 이율 확인하여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총체적으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대출상품은 한도는 비슷할지 모르지만, 개개인에 우대정책이 많이 상이하여 금리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자신의 상황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파트 담보대출 비교사이트에 상담을 신청하면, 상담사가 최저 금리 상품을 골라주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대출 상품을 선택하고, 은행에 방문하여 신규 대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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