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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정말로 버블인가? "테슬라 시가총액 하루 65조원 증발"

by 투자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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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09/2020090900500.html

테슬라 시가총액 하루 65조원 증발...사상 최대 거품?

미 노동절 연휴 뒤 화요일인 8일(현지 시각) 개장한 뉴욕 증시에서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식이 지난 주말 대비 88.11달러, 21.06%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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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테슬라 주가가 하루만에 65조원이 증말하였습니다. 사상 최대 거품이라고들 하는데, 한번 되집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산업의 성장성은 누구나 인정하지만, 과연 테슬라 지금 주가가 이에 합당한지는 세밀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2018년 비트코인 열풍때처럼 지금 우리나라에는 미국 주식 열풍에 있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주부에 할머니들까지 너도나도 미국 주식 사기에 혈안이 되었습니다. 불과 몇달이 안되었습니다. 이런 광품의 중심에는 테슬라가 가장 큰 역할을 하였죠. 특히나 이번에 액변분할을 하여서 더욱더 오른 가장 고점에서 30프로 이상 폭락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전고정을 가려면, 약 50프로 이상의 상승이 필요해보입니다. 

 

사실 미국 다우증시, 나스닥은 연일 신고점을 갱신하면서 사상 최대 호황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최근 10여년간 대세 상승기였죠. 반면에 우리나라 코스피는 횡보 내지는 하락한 종목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니나라 국민들이 코스피에 실망한 나머지, 엄청난 자금이 미국으로 흘러간것 같습니다. 

 

동학 개민 운동이 코스피에도 펼쳐지고, 기관 외인들을 이기고 있다는 설도 나오는 등, 부동산 규제로 인하여 현금이 증시로 점점 흡수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테슬라의 산업 및 자체 기술력에 대한 분석은 추후에 하고, 간단히 주식 차트를 한번 보겠습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하였습니다. 모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테슬라는 최근 1여년간 10배정도 올랐다고 보면, 투자에 정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단히 일봉을 보겠습니다. 현재 330달러로, 하루만에 -20프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차트의 빨간색 선, 지지선을 보시면 아직 닿지 않았습니다.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지선에서 반등을 하려면 최근 고점에서 거래량이 실리지 않아야하는데, 액분상황이라 그런지 몰라도 엄청난 거래량을 보입니다. 다시 반등하려면 엄청난 거래량이 필요하겠죠? 아마도 지지선을 이탈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거래량을 비교하기 위해, 주봉을 보겠습니다. 최근 2주간 거래량은 액분상황으로 많이 발생한것을 감안하면, 아마도 270에서는 반등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추가 하락한다면 200달러까지도 열어놓으셔야 하는데, 여기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200달러 지점이, 우리가 천슬라라 불리던 액분전 1000달러였습니다. 이렇게 비교하면 정말로 많이 오른것이지요?

 

진정한 투자는 잃지 않는 투자입니다. 상황을 유념하시고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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